장수는 위험하다(5장)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운동을 하지는 않는다

발란스짱 2013. 5. 20. 11:37

운동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데, 사람은 운동을 차별한다.

순간의 쾌락을 위한 오락거리는 지천에 널려 있다.

이런 오락거리들은 시간과 돈을 잠깐의 즐거움과 맞바꾼다는

그 이상의 의미를 찾기 힘들다.

그러나 운동은 다르다.

운동을 하느라 투자한 시간과 돈은

반드시

시간과 돈의 형태로 이익을 되돌려 준다.

아무리 생각해도 운동은 남는 장사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운동을 하지 않을까?

세상의 모든 실패에는 배울 점이 있다. 그리고 리콜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독 건강만은 리콜이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콜은 커녕 내가 가진 모든것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것이다.

옛말 중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 는 것이 있다.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는데

이말 만큼 적절한 것이 없다.

하루 30분 투자해서 걷기운동하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수억원까지 지불할 지 모르는 치료비를

아낄 수 있는데

왜 사람들은 터지고 나서야 막을려고 할까?

모든 제품에는 유통기한이 있듯이 우리 몸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몸의 유통기한은 뭘로 봐야 할까?

평균수명? 아니면 기대여명?

내 생각으로는 건강수명인 듯 하다.

많은 학자들이 건강수명의 정의를 내려 놓았지만,  

건강수명에 대한 내 나름의 정의는 "자신의 두손과 두 다리로 스스로 자유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다".

결국 우리 인체의 원활한 작동이 가능한 삶을 사는 것이 곧 건강수명이다.

인체의 원활한 작동은 곧 움직임을 말한다.

그래서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들의 삶의 질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그래서

삶의 질은 올리고 행복을 지켜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 하루 30분 걷기운동 입니다.

 

- VIP내몸경영아카데미원장 이학박사 박평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