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업재활운동센터

[허리업스토리] 그녀, 하늘을 날다

발란스짱 2014. 10. 31. 10:23

서울에서 대학교를 졸업후

육군여군사관학교 입학하여 훈련을 받던 중 잦은 발목염좌로 고생을 했단다.

그럼에도 강인한 군인정신에 악바리 깡으로 참고 버티었단다.

왜냐하면 멋진 여군장교가 되고자 하는 꿈을 실현시켜가는 과정이기에

참고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던 어느날.

또 다시 발목을 삐끗했는데 그 이후로는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서

더 이상 훈련을 받을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 1년 유급하기로 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휴양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집에서 쉬는 동안에도 발목염좌는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허리업을 찾아왔다.

3개월동안 전문가와 함께 점증부하법으로 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발목은 천천히 회복되면서 안정되고 있었다.

그녀는 성격이 명랑쾌활 했다.

그리고 도전정신과 자기삶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청춘이었다.

 

열심히 운동하던 어느날이었다.

그녀는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툭 던졌다.

"저 스튜어디스 시험 한번 보고 올께요. 그래서 다음주에는 운동 쉬어야 겠는데요"

나는 "에엥,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라고만 생각했다.

 

그리고 1주일 후 다시 그녀는 왔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

그녀가 처음 찾아온 날로 부터 4개월이 지나면서  

그동안 반복적으로 애 먹이던  발목도 안정성과 가동성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좋아진 발목 덕분에 운동강도와 시간을 조금 더 올렸다.

예비 여군장교인 그녀는 중등도의 서어킷웨이트 트레이닝도 거뜬히 해 소화시킬 만큼 체력수준도 좋아졌다.

 

이렇게 운동하던 어느날.

그녀는 최종합격통보를 받았다.

그녀는 지금

군제복 대신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고 세계 곳곳의 하늘을 날아 다니기 위한 날개짓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연수교육을 마치면 정식으로 스튜어디스가 된다고 한다.

 

이 내용은 허리업 1기 졸업생 박O빈씨 이야기 입니다.

 

= 허리업은 여러분의 꿈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