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브랜딩 : '각인 시키다'

발란스짱 2018. 11. 27. 21:29

대부분의 직장인, CEO는 '무엇을'에 초점을 맞춘다.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한다'가 아니다.

그 일을 하는 '우리는 누구인가?'가 중요하다.

즉, 사람이 성패를 결정한다.


지역의 보건소는 좋은 일을 한다. 미션, 가치, 인테리어, 프로그램...

이런 것은 껍떼기다.

'누가' 이 일을 하는가가 성패를 결정 짓는다.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거나 지역사회보건의료계획을 기획하는

담당자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콘텐츠 vs 사람.

무엇을 우선시, 중요시 할 것인가? 생각해야 한다.

결론은 사람이 우선이다.


사람을 우선시 하면 어떤 콘텐츠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콘텐츠를 우선시 하면 누구도 그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을 우선시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담당자도 있을 것이다.

쉽게 풀어 보면,

관계를 뜻한다.

관계속에는 믿음, 화합, 신뢰, 협력 등의 긍정적인 힘도 있지만

실망, 시기, 질투, 갈등 등 부정적인 힘도 있다.


관계로 부터 시작되는 긍정의 에너지를 키우고

부정의 에너지를 작게 만드는 기술이 곧 성패를 좌우한다는 말이다.

이러한 기술이 바로 퍼실리테이션이다.


"모든 변화는 사람관계로부터 시작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