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주제/양육스트레스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자살의 관계[성격특성의 매개효과]+[보건소직원역량의 조절효과]

발란스짱 2019. 9. 24. 17:02

 

P-P 진단모형에서 발견된 원인들을 해결해야 한다.

문제해결을 위해 개인적 접근과 집단적, 사회적 접근에 함께 실행되어야 한다.

이때 성공과 실패에 대한 평가시

그 책임은 개인이나 집단에게 물었다. 

 

정작,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보건소직원은 평가대상에 쏘옥 빠진다.

십 수년을 근무하면서 안목이 커졌다.

틈새가 보인다.

이렇게 오랫동안 예산, 인력, 교육, 정책을 쏟아 붓고 있지만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한결같이 틈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주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하는데 올인한다.

그리고 그 과정, 결과를 평가한다.

평가 장면에서 보건소 직원은 언제나 투명인간이 된다.

 

모니터의 대상은 보건소 직원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상이 되어야 하는 집단이

큰 영향력 없는 주민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의 발걸음을 창가에서 거울앞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면 국민건강수명과 건강형평성은 최소한 지금 수준보다는 높아질 것이다.

이것을 증명하기 첫걸음을 내 딛는다.

 

 

이 모형의 틀에서 쭈욱 따라가다보면

보건소 직원의 역량수준이 드러나고

그동안 무엇을 보지 못했는지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연구주제 > 양육스트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맘 숲치유 건강교실  (0)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