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로 책쓰기

나의 노화 수준을 한 눈에

발란스짱 2020. 2. 24. 20:12

나의 노화 수준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그림을 소개한다.

노화를 이해 하기 위해서는 2가지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하나는 물리적 나이. 즉, 달력 나이를 말한다.

또 하나는 몸의 기능적 나이. 즉, 신체 나이를 말한다.

달력 나이와 신체 나이는 서로를 마주 보면서 계속 직진한다.

어느 시점이 되면 이 둘은 만난다.

이때부터 노화에 따른 각종 노인성 질병이 덮친다.

 

달력 나이와 신체 나이가 겹칠수록 노인성 질환은

더 다양하고 더 중병이 생긴다.

달력 나이와 신체 나이가 겹치는 시기.

즉, 나이도 많이 먹고 몸의 기능적 나이도 많이 늙어 겹치면

더 이상 기능은 못한다. 사망에 이르게 된다.

 

건강장수, 건강수명, 9988, 백세시대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물리적 나이(달력나이)로 백세 사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몸의 기능적 나이가 받쳐 줘야 한다는 점이다.

달력 나이는 70세인데 신체 나이는 90세라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다.

근육 감소 속도가 사망 속도라고 보면 된다.

근육량의 감소는 어쩔수 없다.

하지만 그 감소 속도를 천천히 진행되도록 하는 것은 가능하다.

바로 운동이다. 특히 근력운동이다.

 

나이 들어서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이 몇 배는 유익하다.

근력운동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본인의 몫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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