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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강사양성교육 현장을 찾아서

발란스짱 2020. 11. 14. 06:05

ㅈㅏㅇ

평균수명 85세.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상위 랭크다.

건강장수가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단순히 오래사는 시대는 끝났다.

건강수명을 챙기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건강한 삶을 누리는

평균나이는 65세다.

인생말년에 약 20여년을 병치레를 하면서 살아간다.

점점 이러한 사람의 숫자는 많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한명 한명을 케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민이 주민을 케어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유럽에서 시작된 커뮤니티케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커뮤니티케어..우리말로 표현하자면

지역사회돌봄이다.

지역사회돌봄체계가 추구하는 것은

주민이 주민을 돕고 케어하는

즉,

주민간 주민주도적, 주민자발적인 돌봄체켸다.

이런 체계가 구축되고 실제로 뭔가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서는 주민리더가 필요하다.

 

주민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공공의 몫이다. 2020년 현재까지는 이렇다.

차후 이러한 전체 프로세스에서 관이 완전히

빠지는 온전한 주민자율형 이웃돌봄체계가 만들어

지는 날이 올것이라고 예상해 본다.

 

현재시점에서 위와같은 체계구축을 위해

시도중인 하나의 모델이 바로 지역사회 주민강사

양성프로그램이다.

 

울산동구, 김해, 부천 등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착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오늘의 내가 자랑스럽다.

 

주민강사양성교육장으로 출발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잠에서 깼다.

잠깐 틈을 내어 주민강사에 대한 생각을

정리 해 본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