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중<걷기!사람-마을-건강을 잇다>

출판사로 보내는 초고 <걷기! 사람-마을-건강을 잇다>

발란스짱 2023. 2. 14. 11:39

걷기!사람마을건강을잇다(2023.2.13).pdf
7.01MB

시골 보건소 공무원이 자발적 퇴직을 결심하면서

20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를 매개체로 건강마을로 변화시켜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퇴근후 늦은 밤이나 토~일요일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책쓰기를 시작한지 3년만에 드디어 초고가 완성되었다.

오늘은 이 초고를 출판사로 전달했다. 

 

어떤 모습의 책으로 만들어질지 사뭇 기대가 크다. 

앞서 출간한 2권의 책보다 더 많은 애정을 담았다. 

나의 20년만이 아닌 주민의 20년도 고스란히 이 책속에 담았기 때문이다.

 

보건소에서 일한 20년이라는 시간을 정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켜켜히 쌓인 인연들과 헤어진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아무쪼록 나의 인생2막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면서 

 

<걷기! 사람-마을-건강을 잇다> 초고를 출판사에 보내는 마음을 기록으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