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16

아직은 미쳐도 될 나이다

내나이 쉰넷. 딱 떨어진다 쉰다섯보다 깔끔하다. 서른넷에 입사해서 쉰넷이 되었다. 오고가고 한 지가 20년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하고 누군가는 이세상 소풍을 끝낸 동료도 있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십 수년전에 열정적으로 하며 경남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 여름밤의 헬스워킹교실이었는데 진주시에서는 이제서야 한다고 홍보하는걸 보니...내가 넘 앞서 갔나 싶다. 이제는 조용히 주민생활밀착형으로 소소한 동넉산책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비장애인은 야간에.. 장애인은 주간에.. 누구든지 모두의 한 걸음은 지구를 살리는 귀중한 걸음이다. 자주 많이 걷는 사람들을 보면 고맙다. 누궅ㄴ지 긑ㄹ에게 이런 인사를 해야 한다. "덕분에 저와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친지들이 깨끗한 공기로 숨을 쉽니다"

주민중심 보건소

동사무소에서 주민자치센터로 주민자치위원회의에서 주민총회로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변화가 보이나요? 공공의 영역에 주민이 관여하는 형태로 변해간다. 단순한 주민이 참가하는 것을 너머 주민참여 시대에 살고 있다. 참가와 참여는 질적으로 다르다. 참가는 수량적 표현이라면 참여는 정성적 표현이다. 참가는 양적 결과를 뜻하는 아웃풋이라면 참여는 성과를 뜻하는 아웃컴이다. 참가는 상품성 떨어지는 맛없는 딸기 100상자를 수확했다면 참여는 100상자 중에서 맛있는 딸기를 90상자 수확한 것이다. 모든 딸기가 맛있는 것이 아니듯이 모든 참가자가 참여자는 아니다. 참여는 자신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전체 무리속에서 이렇게 돌출행동을 하는 것을 생물학에서 돌연변이라고 한다. 변화는 돌연변이에 ..

카테고리 없음 2022.09.27

점-선-면 연결의힘

각자가 가진 별개의 역량을 점이라고 한다면 그 별개의 역량을 연결시켜서 선을 만드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선과 선을 연결시키면 면이 되고 완전히 새로운 공간이 창출된다. 이 공간이 의미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걸과물이 된다. 예를들어, 여행 할 때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점). 여행 할 때마다 기록한 것을 모았다(선). 이렇게 모은 여행기록을 책으로 출간했다(면). 책을 통해서 강연하고 여행작가라는 직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이것이. 점-선-면 연결의 힘이다. 개인이든, 마을이든 올바른 모습으로의 변화를 꿈꾼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점(자원)을 찾아서 모으고 연결시키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공공보건기관의 미래 사업방향수립 워크숍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를 오픈한다. 올해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담공무원들과 함께 미래 사업방향 수립을 위한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진행 의뢰를 받고 3주 동안 생각에 생각을 하고 연구한 끝에 드디어 워크숍 프로세스디자인의 초안을 완성했다. 미래 사업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최종 목표점을 확인하고 우리가 어디에서부터 출발했는지를 확인하고, 지금 어디쯤에 우리가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최종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는 방향을 제대로 잡아 갈 수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과거를 돌아 보고,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주민 중심의 보건기관 활성화]라는 큰 비전을 염두해 두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향수립 워크숍이다. 총 12개의 스몰스텝으로 디자인 하였다..

이고그램을 활용한 가족관계 이해하기

창원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을 찾는 양육맘들을 만났다. 이고그램Egogram을 이용하여 자아구조와 자아의 5가지 기능적 활성 수준 정도를 확인하였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다. 부부관계가 전쟁은 아니지만 나를 알고 배우자를 알면 '이해의 틈'을 발견할 수 있다. 자그마한 틈에서 시작한 상대방 마음 알아봐 주기를 반복하다보면 환한 미소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아니다! 성격은 변한다. 상대에 따라서 변하고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혹여 양육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인해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내가 내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이때 파악하는 내모습은 진정한 자아가 아닌 경우가 많다. 나의 아바파를 진정한 내 자신으로 알고 있는 사..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걸음 동네산책

우리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재활원, 걷기운동지도자협회와 함께 장애인의 활동친화형 보행환경조성을 위한 동네산책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 중이다. 오늘은 첫회로 장복산공원의 편백숲치유센터 뒷쪽 무장애 산책로를 걸으면서 장애인의 보행편의증진을 위한 보행환경에 대해 관찰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애 산책로가 연결되지 않고 끊어져서 불편하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인의 경우, 편의시설(약수터, 식수대) 접급은 불가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