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 구트병원 9층. 검진센터 07:55분도착 어제밤 장청결제 1리터. 오늘새벽 5시 기상 또 1리터. 드링킹. 좔좔좔~~병원도착해서 검진 중간중간에도 계속 화장실. 아~~힘들어. 초음파에서 간결절, 신장결절 발견. 결국 복부 CT 실시함. 위대장 내시경에서도 용종 제거. 종검 검사결과 신경 쓰이는 날이다. 피곤한 2월의 마지막 날이다. 검진후 병원12층 직원식당에서 야채죽 한그릇 먹고 왔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23.02.28
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등록 2022년부터 책상에 벗어나 지역과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간다. 관심이 높아서 그런가 자꾸 관련거리가 눈에 들어온다. 제4기경남사회혁신활동가대학등록해서 유익한 배움을 이어가던차.. 제1기경남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 SDGs전문강사양성과정에도 등록했다. 나름 2:1의 경쟁율을 뜷고서 입학했다. 내가 하는일과 나의 커리어에 SDGs를 연결해서 평생학습 커리큘럼의 전문강좌를 개발해 볼 생각이다.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보자. 또 하루를 보내며 2022.10.18
사회혁신활동가양성대학 현장탐방 이른 아침,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 집결. 하늘이 높고 맑은 전형적인 가을날씨다. 무탈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면서 버스에 올 랐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22.10.13
두번째는 보건학이다 웬 꽃다발? 책상위에 꽃다발이 한아름 있다. 시국이 시국이진라 업무때문에 졸업식 불참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오늘 내 졸업식이라는걸 어찌 알았을까? 주변인들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꽃다발 덕분에 졸업하는 기분이 난다. 고맙다. 신.용.호 박사과정 후배들이 정성을 모아 기념패를 선물했다. 입학하고 4년 6개월 동안, 선배님들이 졸업할 때마다 부러웠다. 드디어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대가에 대해서 나도 격하게 축하받고 싶다. from 박사과정 동문회 또 하루를 보내며 2022.08.10
박지선씨의 명복을 빕니다 2020년 11월 2일. 여느날처럼 코로나역학조사를 위한 전화통화로 바쁜 오후였다. 누군가 박지선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또 한사람을 잃었다. 직접 본적 없지만 TV로 보여지는 그녀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엄마와 함께 동반자살을 했단다.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오늘. 엄마와 함께 생을 마감한 그녀의 속마음을 알수는 없으나 그녀의 선택은 너무나 허무하고 크나큰 안따까움을 준다. 웃음의 뒷면에 붙어있으면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 누구나 우울감은 느낀다. 그당시에 누구와 함께 있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당신은 마음이 우울할때 누구랑 어디에 뭘 하나요? 나는 당신이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박평문박사 또 하루를 보내며 2020.11.03
코로나 잡는 당신에게 코로나 비상근무에 어수선.. 코로나사태로 상급기관에 TF결성으로 인력 빠져나감. 그 빈자리를 누군가 채우고 직무스트레스는 가중됨. 이러다.....ㅠㅠㅠ 모두 힘들어 한다. 나만 힘든게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 힘들다" 외치는 사람 아무도 없다. 모두가 눈치보며 오늘도 버티다 하루를 보낸다. 내일도..변함없겠지! 라며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 냅시다 ^~^ 또 하루를 보내며 2020.09.19
집콕탈출 코로나19로 집콕 달인이 되어버린 딸과 아내랑 바람 쐴겸 여름 반팔셔츠 살겸 명지 스타필드시티에 왔다. 혹시나 하는 불안감 때문에 동선을 최소화하려 애썼다. 쇼핑후기 한줄로 하면 "가성비나 가심비 모두 쏘쏘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20.05.23
아이의 집콕스트레스 어느덧 4월 하순이다. 개학시기가 늦어지면서 집안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도 친구만남도 없다. 게다가 모바일 과외수업까지 최악의 중2를 보내고 있는 딸과 나의 이야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가 평소에는 장난으로 맞받아치면서 농담할 정도의 일이었는데.. 내가 폭발 했다. 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내가 잘못된건지... 어쨌든 딸한테 버럭 화를 내는 못난 아버지가 된 것은 사실이다. 딸의 잘못을 차치하고라도 내가 버럭 화를 낸 것이 미안하다. 화해할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한다. 오늘 일찍 퇴근 했는데... 기분이 영~~~ 안 좋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20.04.22
2020년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입성 2시간을 달려 도착. 휴양림 입구에서 체크인하고 짐 정리하고 한 숨 돌리고 쉬는중. 아내랑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좋다. 마침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다. 딸이 즉석에서 초코릿을 만들어 준다. ㅎㅎ 맛나다. 짧은 여행이지만 산림욕 가능한 자연휴양림이 최고다. 입실시간에 맞춰서 따뜻하게 방을 데워놓은 직원들어 센스 넘치는 배려가 이 겨울 산속의 추위를 녹여준다. 참 감사하다. 남해가족여행. 즐겁고 재미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자 또 하루를 보내며 2020.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