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사람의 성장 땅을 기준으로 보면 나무는 굵은 줄기가 곁가지 없이 쭈욱 자란다. 이 줄기가 나무의 몸통이다. 몸통을 튼튼하게 키우고 나서 사방팔방으로 가지를 내고 그 가지에 새끼가지를 내고 잎과 꽃을 피운다. 왜 나무는 처음부터 줄기를 여러갈래로 뻗지 않았을까? 굳이 메인줄기를 어느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3.04
168,483km 2009.01.29. 2018.02.22. 9년간 함께 달린 거리다. 168,483km. 연간 15,159km주행. 대~~~충 하루에 41km.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어딜 다녔을까? 누굴 만나고 뭘 찿아 다녔던걸까?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낸 흔적이다. 지난 9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미래의. 그..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2.22
영업과 마케팅 현재 잘 나가는 회사와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성장하는 회사의 차이점을 발견했다. 현재. 잘 나가는 회사는 초기에 광고 홍보에 엄청 투자한다. 이때 마케팅, 영업에 거의 올인 한다. 영업과 마케팅은 차이점이 있다. 영업은 고객에게 찾아가는 것이고 마케팅은 고객이 찾아 오도록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2.08
비오는날 동네한바퀴 걷기 춥다. 입춘이 지났지만 바람은 차고 온도계의 기온은 영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오는 봄의 모습이 저멀리 보인다. 상상한다. 봄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들고 동네한바퀴 걸으면서 우산에 내려앉는 봄비소리를 듣고 싶다.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2.07
내생애 처음인 오늘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내가 믿는 신에게 "은혜로운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한다. 어제와 다른 것 없는 오늘을 보낸다 하더라도 오늘은 내생애. 처음인. 오늘이다. 매일 맞는 오늘이 모여서 5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사람들은.사회는.우리에게 요구한다. 50년을..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2.03
어디서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상황을 사람을 어떻게 보는가는 내가 어떤 입장 어떤 관점에서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와 닿는다. 일종의 팩트왜곡이다. 눈에 콩깍지가 씌면 다른 각도에서 보기를 거부한다. 연애 할때는 좋다. 하지만 매사에 사람과 상황을 이렇게 한 각도에서만 바라보길 고집하면 낭패를 당하..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1.07
태어났나? 만들어졌나? 개, 돼지, 소, 양, 노루, 사슴, 하이에나... 이. 동물들은 태어난후 조금 있으면 혼자 걷는다. 사람은 한달, 두달, 세달이 지나도 걷기는 커녕 앉지도 못하고 누워있다. 사랑은 동물과 비교하면 상대적 미숙아 상태로 태어난다. 다른동물의 일용할 양식이 되지 않고 살아 남은것도 다행이다.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8.01.04
보양식 우리는 건강을 위해 계절별 제철음식이라는 것으로 보양식을 한다. 여름 삼계탕 가을 추어탕 겨울 장어탕, 대구탕 봄 도다리쑥국 그런데 이처럼 "먹는 것만 보양이 될까?" 평생동안 건강을 지켜주는 보양식은 뭘까? 여기서 식은 먹을 식이 아닌 스타일의 식이다. 평생 보양을 위해 우리가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8
연필과 사람 파울로 코엘료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연필의 특성을 분석했다.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람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지위, 외모와 같은 상태가 아니라 본심, 인성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