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의 추천 도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발란스짱 2011. 11. 11. 11:34

책을 넘기다

얼굴을 붙이고

"으흠"하고 크게 숨을 들이키면

 

지리산 자락의

자연산 산나물의 맛깔스런 내음이

이 책속에서 뿜어져 나온다.

 

등장인물들이 참 웃기고

재미있다.

사물, 사람을 묘사하는 글에서

사람냄새가 난다고 할까.

 

공지영의 글은 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