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술담배에서 운동으로 관심돌려야 한다

발란스짱 2018. 6. 26. 00:46

술, 담배는 하지마라고 유치원, 초등학생때 엄청나게

교육시킨다.

중고등학생에게는 가히 폭탄 퍼부듯이 교육을 시킨다.

그리고는 대학에는 절주동아리를 국가에서 지원해준다.

기업체에서는 금연성공보너스와 승진에 까지 적용한다.

군부대에서도 장병들의 금연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펼칠다.

이렇게

건강위해행동을 막는다는 목적으로 어마무시한 돈을 쓰고 있다.

 

생각해보자.

몸에 이로운 운동하라고 교육하고

홍보하는데는 왜 술담배만큼 돈을 안줄까?

 

중독된 사람에게

심신을 망가뜨리고 불행하게 하는

그행위를 못하게 막는것이 힘들까?

아니면

몸에 이로운 행동이 습관들도록 하는것이 힘들까?

 

나는 좀 햇갈린다.

왜 안될곳에 돈 때려 붓는지...

긍정적인 결과를 낼수있는 곳이 눈에 흔히 보이는데

왜 그곳에 쓰는 돈은 과감하게 지원하지 않을까?

뭔가 잘못된것 같다는 생각이다.

 

술담배보다 운동에 눈을 돌려야 한다.

개인이나 국가나 이젠 관점을 바꿔야 한다.

술담배 신경쓴것의 10분의 1만이라도 운동에 관심보여도

국민건강수준은 물론 사회전반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수 있고 지역공동체를 하나로 만들수 있다.

 

정책이 문제다.

볼 곳을 볼줄 모르는 사람이

더 문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