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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리더십
발란스짱
2020. 4. 5. 00:30
독재권력리더십, 서번트리더십, 융합리더십,
변혁적 리더십...조직개발자가 아니더리ㅣㄷᆢ
누구라도 리더십을 얘기한다.
리더역할이 피곤하고 힘든 이유는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는
대부분이 매우 복잡하면서도 역설적인
상황이라는 점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직되고 권력으로 상황을
통제하려는 리더가 있고,
이와 반대로 외부의견에 대해
수용적이고 유연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가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라는 위기상황에서
우리가 아는 리더들의
위기대처방식과
위기관리방식을 자세히 보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워킹스루처럼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도움될만 것이라면
먼저 해보고 수정보완 해 나가는
에자일이 통하는 리더를 보았고,
시시각각 악화일로에서도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 리더도 보았고
언행일치의 리더도 보았다.
그리고
예측도 못하고 실행력도 없고,
과감한 결단력도 없고, 시민과 소통도
부족한 리더같지 않은 리더도 보았다.
물이 빠지면 누가 노팬티인지 드러난다는
말이 있다.
위기 상황에서 빛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 아니겠는가?
누가 리더인가? 이 질문에
코로나19는 우리에게 해답 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