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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에서 맨션뷰로

발란스짱 2020. 12. 25. 10:08

8년 전 사진을 페북에서 발견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쯤 찍은

진해만의 멋진 해거름 사진이다.

그땐 몰랐다.

매일보는 풍경이라 고맙고 감사한 마음없었다.

 

8년전과 같은자리에 서서

같은방향을 보면서 사진을 찍었다.

빌딩숲으로 가려진 진해만의 풍경!

 

함께하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매일매일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