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 12

구기욱 대표님 뉴스인터뷰 출연

8년전, 2015년 3월. 직장에 일주일 휴가내고 돈100 들고 강남go. 쿠퍼실리테이션 이니셔티브과정 등록해서 열공했다. 그후 배움을 채우기 위해 수차례 휴가내고 돈100 들고 강남go. 지금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즐공 중이다. 퍼실리테이션의 기법과 도구보다는 철학과 인간관을 강조하셨던 사부님께서 K본부 저녁시간 메인뉴스에 출연하셨다.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는 나

만 20년이 지났다. 1999년. 이맘때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지금까지 한순간도 책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동안 1,000여권의 책을 사서 읽었다. 한 권에 만원씩만 계산해도 천만원이다,헐~~~ 또다시 미쳐간다. 이젠 책값도 올랐으니 꽤 많은 돈이 필요 할 것 같다. 나는 왜 이처럼 쉼없이 배움을 탐할까? 세상에 태어나 살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 보답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의 배움이 곧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으로 연결되고 있으니 그렇다. 언젠가부터 배움에 대한 나만의 철학이 생겼다. 첫째가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은 반드시 수입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 원칙을 정했을 때 처음에는 내 스스로도 이해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대가없는 열정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