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나라 일본에서 커뮤니티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야마자키 료의 책
[작은마을 디자인하기]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커뮤니티 디자이너 라는 직업인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리 일은
마을의 시점에서 말하자면 커뮤니티를 '디자인' 하는 것이고
조직의 시점에서 말하자면 커뮤니티를 '매니지먼트'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면서
마을 커뮤니티 '활동의 가치'와 활동함으로써 커뮤니티 '내부에 생기는 가치' 를
모두 다 고려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전국 각지를 돌며 건강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헬스빌리지 퍼실리테이터로써
건강마을제작소 소장으로써 깊이 새겨야 할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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