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walking 34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2024가을겨울시즌 보수교육

#일시 : 2024. 11. 23(토) 10:00 ~ 24(일) 13:00#장소 : 함안 무진정낙화놀이전수관, 성산산성트레킹, 함박골수박한마음센터(1박)#인원 : 18명전북완주, 전북고창, 함양, 산청, 진주, 함안, 대구, 부산, 통영에서 활동하는 1, 2급 지도사 선생님들과 함께 했다.무진정의 가을은 성산산성과 연결되어 있는 듯했다.무진정에 묻혀 그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괴항마을의 진정한 보물은 성산산성이라고 생각한다. 함안 조씨 시제를 모시던 괴산제도 다소곳이 옛모습을 유지한 채 나그네들의 땀방울을 식혀 주기에는 더 없이 멋진 곳이었다.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는 생뚱맞는 듯 마을 초입에 자리잡고 있지만 1박을 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 수박한마음센터에서 차로 3분거리에 있는 합강정둘..

올해 영하날씨 첫경험

경북 내륙의 대표도시. 영양군 ! 수비면 주민과 건강위원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실습교육을 위해 방문했다. 늦은밤 숙소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 순간, "춥다"고 느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아침기온은 더 춥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겨울이 니작된다는 입동이다. 때이른 추위가 아니라 추워질때가 되었다. 감기, 낙상, 조심 하세요

발목관절 재활운동시 주의할 점

걷기노르딕워킹을 즐기는 여러분을 위해 발목관절 회운동동시 알아야 하는 운동해부학 지식을 공유합니다. 글. 박평문보건학박사, 체육학박사, 건강운동관리사, 1급생활체육지도자, 2급산림치유지도사, , 저자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것이고, 힘줄이라고 하는 건은 근육과 뼈를 연결시키는 것이다. 걷기나 노르딕워킹에서 빈발하는 부상 부위는 아킬레스건염이나 파일이다. 힘줄이나 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근육에 비해서 회복되는 기간이 더 길어진다. 그 이유는 근육과 힘줄(건), 인대의 색깔을 보면 이해 할 수 있다. 즉, 근육이 붉게 보이는 것은 혈관분포가 많기 때문이고 이에 반해 인대나 건(힘줄)은 흰색으로 보인다. 힘줄과 인대는 근육에 비해서 혈관분포가 적은 이유는 힘줄이나 인대가 힘을 쓸때마다 혈관이 파열되기 때문이..

상체를 반듯하게 세우고 걷자

허리가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상체를 반듯하게 세운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복직근, 복횡근, 내외복사근, 척추기립근, 허벅지근육 등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상체는 굽어진다. 약해진 코어근육은 체중의 60%에 해당하는 상반신의 무게를 떠받쳐야 한다. 여기에 중력까지 더한 무게감을 서 있거나 걸어다닐 때 고스란히 이겨내야 한다. 코어근육이 약해진 경우, 상체가 앞으로 쏟아지는것을 보상하기 위해 자연스럽거 뒤로 젖히는 동작을 취한다. 그런데 상체를 뒤로 젖히면 허리에 체중의 2~3배 무게가 가해지고 이 자세로 계속 걷게된다면 허리를 다치게 된다. 교정을 위해서는 당연히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해야하고, 걸을 때 보폭을 조금 줄이고 등을 펴고 복부에 힘을 주도록 한다. 그리고 다리로 몸을 밀고 나간다는 느낌 대신에 앞..

先세일즈를 일으키는 5대 요소

건강마을제작소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끄집어 내려고 한다. 준비의 시간은 끝이 나고 시작의 시간이 다가 왔다. 무엇을 챙겨서 시작할까? 先세일즈를 일으키는 다섯가지를 준비하려고 한다. 물론 오랜시간에 걸쳐 준비하는 동안에 이미 갖추고 있는 것들도 있다. 어떤 것들을 더 갖추어야 할까? 신뢰, 브랜드, 매력, 열정, 마지막으로 did다. did가 뭘까? '들이대'의 약자다. ㅎㅎㅎ 신뢰, 브랜드, 매력, 열정 모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필요한 요소다. 이런 멋진 요소들을 다 갖추고도 'did 정신' 이 없으면 도루묵이다. 수동적이고 가만히 있는데.. 신뢰가 생기겠는가? 나를 알아봐 주는가? 매력적으로 봐 주는가? 열정있다고 평가하겠는가? 결국은 did 정신이다. 저돌적으로 끈질기게 들이대면 그 속에서 신..

사직과 창업

10년이상 꾸준히 창업을 준비했다. 내가 제일 잘 하는 것, 즐겁게 하는 것. 평생 업으로 하고 싶은 것은 강연, 워크숍이다. 특히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민 건강교육과 주민조직화, 마을건강리더양성, 건강동아리회원역량강화교육 분야에서 20년동안 일하고 있는 현역 공무원이다. 막상 사직서를 제출하고 창업을 하려니 두려운 마음이 엄습해온다. 이땅의 모든 창업선배들이 존경스럽다. 처자식을 둔 가장으로서 안정적인 공무원을 그만둔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대학생, 고등학생과 가정주부와 살아가는 외벌이가장의 어깨는 무겁고 마음은 두렵다. 아무리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한들 희망사향에 불과 한 것이다. 세상은 내뜻대로 순순히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각오를 새로이 다진다. 오직 노력과 실력..

오랜만에 아들과 점심

아비가 가는 날이 아들은 fullday 공강이란다. 자취방 들러 불시점검(ㅋㅋ) 하고 늦은 점심을 후루룩냠냠 뚝딱! 복학 할때만해도 쪼매 붙이고 있었던 애기 볼살이 완전히 쏴~악 빠졌다. 아들과 마주 앉아 있으니 내 인생의 20대가 생각났다. 나름 치열한 나날을 보냈지만 앞에 있는 현재 20대가 90년대의 20대보다 더 힘겨운 청춘을 보내는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 오늘은 아들에게 생뜽맞은 인생팁을 전수했다. 오가는 길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잘 보고 다니라고 했다. 현수막을 관찰하면 이런저런 정보와 세상돌아가는게 보인다고 귀뜸해주고 내려왔다. 책은 덮고 현수막만 쳐다보는건 아니겠지?!

카테고리 없음 2022.11.01

제4차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워크숍후기

워크숍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퍼실리테이션은 실패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기간동안 심사숙고 했고 프로세스 리허설도 수차례하면서 디테일에도 신경쓰면서 완벽한 워크숍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제 밖의 돌발변수에 약간 흔들렸다. 워크숍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순발력과 유연성도 중요한 역량임을 깨달았다. 그럼, 워크숍으로 들어가 보자. 아젠다: 퇴원환자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활성화방안. 배경: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에오고 있지만 퇴원환자와 보호자의 참여도 미비하고 연계실적도 미비하고 연계기관끼리 연대감도 미비하고 기관별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인력구성도 미비한 상태다. 퇴원환자와 보호..

북콘서트

거제도 해금강 인근에 자리잡은 소낭구 펜션에서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한다. 고향의 독자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다려진다. 남도 거제를 시작해서 전국투어 북콘서트를 하는게 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이루었다. 꿈은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노력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다음 지역은 밀양, 청도, 영동, 원주, 대전, 서울, 울산, 포항 순이다.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