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생 : 캠핑

함양용추자연휴양림

발란스짱 2016. 8. 18. 11:17

함양용추자연휴양림은 남덕유산과 기백산 자락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 좌측에는 울창한 숲아래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전기공급이 안된다는 점 참고 하세요.

 

우측에 살짝 보이는 불빛은 휴양림관리동 앞에 있는 야외바베큐장이다.

사방댐 물이 깊은 곳은 수영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다.

 

 

저녁밥을 일찍 먹고 휴양림 주변 풍경을 사진에 담았다.

휴양관의 불빛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룻밤을 자고 다시 아침이 되었다.

한여름이지만 휴양관에서의 밤기온은 쌀쌀+시원해서

더위에 지친 분들은 용추자연휴양림에서 더위사냥 하시길 추천드려요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체크아웃 할 때 23도 였는데

20분을 달려서 함양읍내로 내려오니 30도.

도심 한 낮의 온도는 36-37도를 오르내렸는데

휴양림주변 온도는 23-24도..완죤 시원해요.

 

에어컨이 없어 걱정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용추자연휴양림에 이어 찾은 곳은  

하미앙 와인밸리로 이동하는 길목에 오도재. 

아름다운길 100선 선정.

 

 

드뎌

휴양림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두레마을 하미앙와인밸리 도착.

와인동굴의 시원함이 좋았고, 점심으로 먹은 돈가스도 좋았고 산채 비빔밥도 좋았다.

 

 

와인밸리를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인산가연수원까지 냇따 달렸다.

아래 사진은 함양 인산가연수원 입구에 있는 소나무숲이다.

이곳에서 해먹을 걸어 놓고 솔향기 맡으며 누워 있으면 힐링이 따로 없다.

 

 

함양과 이웃사촌인 산청군을 찾았다.

산청군을 대표하는 동의보감촌에서 무료 운영하는 숲속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여름휴가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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