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은
좋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질문의 수준이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좋은 질문이 좋은 해결책을 찾아내고
사회적 관계의 폭과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사이토 다카시는 자신의 주장을
이론, 경험, 그리고 사례를 통해
독자들이 공감토록 이끄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질문능력 키우기
2장. 좋은질문이란 무엇인가
3장. 커뮤니케이션의 비결(따라가기)
4장. 커뮤니케이션의 비결(방향틀기)
5장. 창조적인 질문
목차에서 보듯이
이 책의 메인 콘텐츠는 3장, 4장인 것 같다.
물론 1, 2, 5장이 중요도나 내용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평소 아무 생각없이
툭툭 내뱉은 질문 습관에 대한 반성과
좋은 질문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깊어졌다.
질문도 공부하고 연습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즉흥적인 질문을 하면
즉흥적인 가치없는 답변이 돌아온다 것을 알게 되었다.
질문에 심여를 기울이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면서 좋은 질문을 위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 드린다.
글 :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