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끼워요. 옷이 작아요"
1학년때 구입한 95사이즈 교복쟈켓이 작아 못 입는다.
교복 쟈켓을 새로 사왔다.
1년 6개월동안 폭풍성장을 감안해서 105를 구입했다.
"이것도 꽉 끼워요. 작은데요"
105도 작단다.
ㅎㅎ 멋진 내새끼♡
아들 옷을
바꿔러 간다. 차로 20분.
왜 이럴까? 귀찮은 마음보다 뿌듯한 마음에
절로 웃음이 핀다.
이것이
부모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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