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고치는 두 의사는 나의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다.”
역사 연구자 트리벨리언의 수필 Walking의 서두에 나온 말이다.
만약 당신이 걷기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면 ‘걷기의 역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Walking≫은 앞서 ≪장수는 위험하다≫의 저자가 내놓은 전반적인 건강 지침서이다.
걷지 않는다면 건강도 없다고 말하며 그냥 걷기가 아닌
바른 걷기, 더 나아가 건강한 삶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걷기가 힘에 부치면 앉는다, 눕는다, 그리고 걷기의 역습을 받기 시작한다.
이 책에 소개된 바른 걷기를 위한 몸 사용설명서를 잘 따른다면
멋진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옥(유튜버_뚜루뚜 책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