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이다' 하고 지식을 전달만 하고 작가가 일방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놓은 지식에 대해서 왜 그런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나서
"이러한데 너는 어떻게 할래?" 라고
다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식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독자로 하여금 편안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친절함이 담긴 정성을 담아야 한다.
출간이 지식전달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그 지식이 실용적 쓰임새가 더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다.
시중에는 독자들의 건강지능을 높이는 목적에서 '걷기'라는 건강행동을 다루는 책들이 많다.
대부분 지식전달에서 멈춘다.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바로walking》은
"당신의 걸음을 거름이 되도록 만들자"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글. <바로walking>저자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