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그램을 활용한 가족관계 이해하기

창원아이세상장난감도서관을 찾는 양육맘들을 만났다.
이고그램Egogram을 이용하여 자아구조와 자아의 5가지 기능적 활성 수준 정도를 확인하였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고 했다.
부부관계가 전쟁은 아니지만 나를 알고 배우자를 알면 '이해의 틈'을 발견할 수 있다.

자그마한 틈에서 시작한 상대방 마음 알아봐 주기를 반복하다보면
환한 미소로 마주보고 웃을 수 있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들 말한다. 아니다! 성격은 변한다.
상대에 따라서 변하고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혹여 양육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인해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내가 내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이때 파악하는 내모습은 진정한 자아가 아닌 경우가 많다.
나의 아바파를 진정한 내 자신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나를 고치려 하지말고 우선 나를 대신해서 나처럼 행동하고 있는 나의 아바타를
변화시키는 것에서 마음다스림은 출발한다.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걱정하지 말고 이고그램을 만나보기를 추천드린다.
성격이 안 맞아서 힘든데.....양육스트레스와 우울감까지 겹쳐서 정말 힘들다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
건강하고 화목하고 사랑넘치는 가족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창원시 진해아이세상 장남감도서관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