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발란스짱 2022. 10. 8. 23:53

2022년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미팅이 일상화되었다. 코로나19이후에도 줌을 활용한 비대면 미팅은 계속 될 것 같다.

#1.경남 양산부산대병원의 퇴원환자 지역사회통합돌봄사례.
#2.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의 인프라부족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체계구축사례.
#3.공공+주민자원봉사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통합돌봄사례

3개 지역의 사례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여전히 공공주도형사업들이라고 느꼈다. 지역주민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건지, 주민참여를 끌어내는 공무원의 능력이 부족한건지.. 둘 중 하나다.

한편, 세 개 사례모두 민간참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공공의 영역에 민간을 참여토록 노력하는 흔적은 보이지만 단지 외형적이고 물리적인 묶음이지 화학적인 결합의 모습은 아니다.
결국 퍼실리테이션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