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내리는 날.
노르딕워킹 2급교육을 진행한다.
두 명의 교육생과 한 명의 참관생.
작지만 알찬 교육으로 이어가고 있다.
어느새 15기다.
뭔가를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을 제대로 가르칠 때는 소수정예가 맞다.
아버지가
두 아이에게 동시에 자전거를 잡아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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