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R4는 도시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정책은 CCTV 설치수와 가로등의 숫자를 많게 하여 밤길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양호한 도시 안전수준 인지율을 높임으로써 걷기실천율을 높이는 인관순환 관계를 보여준다. 동시에 도시 안전수준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R5처럼 거주지역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 지수를 높여서 폭력 및 강력범죄의 발생 수를 줄이는 역할을 하여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을 높이게 된다는 논리적 구조를 보여준다. 하지만 B7은 도심 전반에 걸쳐 지나치게 많은 CCTV는 안전을 담보로 개인의 사생활을 위축시키고 특히 여가형 걷기에 대한 시도를 줄이게 되어 지역주민의 걷기실천율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가로등에 비해 CCTV 설치는 걷기실천율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