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윈도여행의 첫날은 횡성숲체원 앞말 G3호에서 밤을 보냈다. 2일째 아침. 아침식사를 하고 산책길을 걸었다 11시 체크아웃하고 월정사 전니무숲길로 향했다. 여기도 맨발걷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높은 전나무그늘에 촉촉한 황톳길은 어싱하기에는 최적의 컨디션이었다. 군데군데 화두처럼 걸려있는 글귀들이 좋았다. "지금 이 방법이 최선인가? 자문해보는 것이 도움된다" 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훼손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텐데.. #월정사성보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공사중으로 휴관 #덕안횟집 휴가 #할머니횟집 휴가 가는곳마다 휴관에 휴가까지.. 눈과 입이 호사를 누리는 건 내일로 미루고 다음 여정으로 발 길을 옮겼다. 돌고돌아 마침내 둘째날 숙소인 국립가리왕산 자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