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월 자은초등학교 왼쪽 모퉁이를 돌자마자 펼쳐지는 초록향연이다. 숲사이 오솔길이 있다. 오후3시. 따가운 햇빛은 수목에 가려져 기분 좋을 만큼 들어온다. 소리, 향기, 초록, 음이온이 가득하다. 좋은사람들과 한걸음한걸음 숲으로 들어간다. 경사가 없어 편안하게 대화도 가능하다. 참 좋다.. 찰칵찰칵 우리동네 201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