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김에 쉬었다 가자" 기대는 불확실을 전제로 한다. 그렇기에 결과가 확실해지기 전까지 희망을 가진다. 설사 그 희망이 실망으로 바뀔것이 확실하더라도 끝날때까지 희망을 저버리지 못한다. 결과가 나왔다. 실망이다. 이럴땐 한동안 쉬이 마음 잡히지 않을 것이다. "넘어진 김에 쉬었다 간다"는 말이 있다.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