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건복지인재들의 요람, 한국보건복지인재원(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기존교육과정 품질개선을 위한 자문위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는 잊고 지냈다. 코로나 재유행에, 폭염에, 폭우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까닭에 응모했던 사실 자체를 완전 잊고 살았다. 오늘 반가운 소식이 왔다. 최종선발 되었단다. 감사하다. 나의 진심이 통했나보다. 신체활동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여 신체활동이 당당히 사회적 자본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원의 교육과정에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