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것 같다. 이렇게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최종단계에서 불상사를 막았다. 창업을 앞두고 액땜을 했다. 다행이다. 1. 페인트 척추운동센터 실내를 벽지와 페인트, 둘중 고민하다가 페인트로 결정하고 아랫층 사장님의 소개로 작업진행 했다. 아쉽다.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될텐데..내가 너무 쉬워 보였나? 대충 붓질한 곳이 몇군데 눈에 들어 와서 다시 불렀다. 일을 왜 이렇게 할까? 2. 간판 서울에 사는 오래된 지인의 전화를 받았다. 간판시안에 적힌 내 전화번호가 잘못되었단다. 확인하니 정말 그랬다. 가운데 번호 4551을 4511로 적혀 있었다. 정말 감사 했다. 디테일한 관찰자의 관심과 배려 덕분에 오점으로 출발할 뻔했던 창업이 제대로 수정되었다. 승부는 디테일이 결정한다. 모든사고는 당연시 취급하는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