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한다면 무엇이라 할까?
이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발견했다.
야마자키 료 지음, 민경욱 옮기고 안그라픽스출판사가 2012년에 출간한
[커뮤니티 디자인] 이라는 책의 표지를 본다.
여기에 답이 있네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멈.추.자. 사.람.이. 보.였.다.
사.람.을. 보.는. 디.자.인.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디.자.인.
시각적이고 물리적인 공간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발길이 끊기는 공간이라면 존재이유가 없다.
물리적인 공간이 제 기능을 다 할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화학적인 연결이 중요하다.
이 연결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 공간을 연결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키고
사람과 시간을 연결시키는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티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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