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의뢰로
경남전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뻔한 이야기'로 아이들과 공감을 형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많은 건강교육강사들이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 어렵다고들 한다.
왜 어려울까?
나는 재밌는데...^&^
결론은 "술 마시지 마라" 이지만
굳이 뻔한 이 말을 하지 않고도
아이들에게 주제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느라
몇년을 고생고생고민고민 했다.
뻔한 이야기를
혹! 하게 들려줄 수 있는 능력.
다시금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보고
어느 것이 내 인생에 이로운 행동인지를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볼수 있는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능력.
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뻔한 내용의 건강교육이지만
아이들의 공감과 관심과 참여와
반성과 다짐의 시간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
궁금하시죠?
- 건강마을제작소 이학박사 박평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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