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지역사회] 실버건강지도자교육

발란스짱 2015. 8. 25. 13:27

2000년이후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생활체육회 등에서

경로당 운동교실을 많이 운영하고 있죠.

이 사업의 초기에는 전문강사가 투입되었죠.

물론 지금도 건강보험공단과 생활체육회에서는 전문강사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강사수급이 안되는 시골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안으로 시도한 것이 바로 실버건강지도자양성교육 입니다.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경로당운동교실 강사로 양성하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 경로당에서

눈높이 지도를 하는 멋쟁이 강사로 만들어 드리는 교육입니다.

현재까지는 이렇게 유관기관 협력은 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관의 매칭이 일반적 입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기관에서 서로 매칭 되기를 바랍니다.

폭염기가 지나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경로당으로 나가셔서

동네어르신들에게 운동강사로 활동하실 전국의 모든 실버건강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