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
직장을 떠나는 순간 직책은 사라지고 눈부시던 존재감도 사라지고 만다. 조직생활을 하며 구축해두었던 인간관계 역시 흩어지고 자연인만 남게 된다. |
내글 |
홀로서기를 하는 순간, 배경이 되었던 직장, 직급, 직함이 한순간 사라진다. 무턱대고 나서기엔 두려움이 드는 이유가 마치 영화배우가 화장을 지운 생얼로 카메라 앞에 서는 것과 같은 심정이라 그렇지 않을까 싶다. 자신의 가치평가가 달라 질 것이다.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존재감 없는 실패가 될 수도 있다. 조직의 후광은 더 이상 없다. 오로지 자기스스로 빛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나를 빛나게 해 줄 보석같은 무기는 들고 있는가? 나를 시장에 내 놓고 팔아보자. 사느냐 죽느냐 한판승부를 펼쳐보자 |
출처 |
마흔 다섯, 꼭 한번은 선택의 순간이 온다. 채현수(2014), 다섯그루의 나무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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