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줄로 책쓰기

자기계발은 위기상황 대처할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발란스짱 2017. 2. 22. 10:38

원글

그동안 여러 선배들을 지켜보면서 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평소 책을 가까이하던 분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기계발을 한 덕분에 퇴직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

이에 비해 책과 담을 쌓은 선배들은 퇴직 후 곧장 끈 떨어진 신세로 전락했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책을 읽지 않았으니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을 리가 없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며 허송세월 했다.

그 결과 나폴레옹의 말마따나 “함부로 보낸 시간의 보복”이라도 당한 것처럼

직장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자마자 비참하기 그지없는 처지가 되었다.

내글

자기계발은 위기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내공을 길러야 한다.

인맥을 넓히는 것이 자기계발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급하고 위태로운 상황에 닥쳤을 때

자신을 도와줄 술친구는 찾기 어렵다.

술친구는 말그대로 술친구다. 술이 있을 때 친구가 된다. 술도 없고 난처한 상황에 있는 '나 '만

있다면 술친구는 나를 외면할 것이다.

위기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사람은 나 자신이다. 무엇이 나를 지켜 줄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자.

결국 건강이다. 나는 오래동안 여러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운동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운동으로 심신을 튼튼하게 가꾸는 것은 자기계발이다. 위기의 상황이 닥쳐왔을 때 나를 지켜주는 버팀목이 운동속에 있다.

출처

마흔 다섯, 꼭 한번은 선택의 순간이 온다. 채현수(2014), 다섯그루의 나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