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
사람으로 비유하면 몸을 움직이는 핵심은 머리이고 손발은 그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거꾸로 손끝에서 일어난 자극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나의 소비자 캠페인이(KFT의 Have good time 캠페인) 기업문화와 경영이념까지 변화시킨 사례는 당시로서는 굉장히 생소한 일이었다. |
내글 |
이 세상에서 머리에서 손발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고 한다. 생각만 할뿐, 행동하지 않는 우리에게 꼭 맞는 말이다.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머리고 손과 발은 그에 따라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반대로 손과 발끝에서 일어난 작은 움직임(motion)이 새로운 감정(emotion)을 만들고 그 감정을 계속 느끼고 싶을 때는 다시 행동(motion)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즉, 머리(mental)가 우리 몸을 지배한다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움직임(physical)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받아들일 시점이 되었다. ▶▶순간, 책제목이 떠오름「그래, 일단 움직여 보자」 |
출처 |
결단이 필요한 순간. 김낙회(2015). 센추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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