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돈보다 근육을 더 원한다

거꾸로 살자.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추천하는

건강장수비법이다.

 

2015년기준으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1세였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발표자료에 따르면

건강수명은 73.2세였다.

건강수명이 9년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수영과 건강수명의 격차인 8.9년 동안은 아픈 상태로

고통속에서 살아간다는 의미다.

그래서 저자는 이 기간을 '고통수명'이라 부른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를 뜻하는

고통수명을 줄이는 것이

국가차원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수 없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밑빠진 독에

물붓는 격인 치료중심의 의료시스템에서 탈피해야 한다.

예방중심의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이에 대한

전면적인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이를 위해서는

생로병사 과정을 결정짓는 열쇠는

근육이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근육의 양과 질에 따라서 삶의 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분석해야 한다.

그래서 그 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건강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것이 늙어가는 한국을 구제할

국가차원에서 해야할 대안이다.

하지만 이해관계자의

드러내지 않는 압력때문에 원활치 못한것 같다.

결국 개인이 알아서 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