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지만 한 사람이 중요하다.
세월호 유가족이 내내 강조하듯이
해경이든 선원이든
한 사람만 선내로 들어가서
가만 있지 말고 빨리 다 나오라고 했다면
304명이나 목숨을 잃진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 살아서 탈출 했을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아침엔 그 한 사람이 없었다.
<거짓말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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