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좋아보이네요
한마디를 남기고
이렇게 이별을 한다.
인연이 아니다.
수현과 동현은
여러번
같은 시공간에 있었다.
하지만
둘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또 다시 같은 공간에 있다.
이미 만난 두사람은
서로를 모른다.
수현은
동현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긴다.
'다시 만날 사람은 언젠가 다시 꼭 만난다'
영화 접속 중 전도연이 한석규에게..
참.
감성적이고 따뜻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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