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팍팍(play park park) 놀이광장

오늘이

서울로 밴치마킹을 다녀온지

만 1년째 되는 날이다.

신체활동,

오픈스페이,

쉬운 접근성,

쉬운 놀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가족체험형 놀이,

엄마보다 아빠가 더 신나하는 놀이,

주말,

휴일,

새로움,

흥미,

모험,

신체활동(놀이)의 중독성

이러한 단어를 녹여들게 하는

지속가능한 놀이문화를 주민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

서울은 되는데

우리는 왜 안돼?

우리도 할 수 있다. 한번 해 보자. 오기가 생겼다.

똥싼바지를 입고 있는 듯

엉거주춤한 일년을 보내고 있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싶은 것을 못하니

다른 일도 집중이 안되었다.

항상 머리속에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그대, 더이상 고민말고 밀어붙이자^^ 

"무조건 11월엔 놀이판을 띄운다"고

마음 먹으니

콘텐츠 아이디어가 뽕뽕 퍼져 나온다.

=가족체험형 야외놀이광장=

{플레이 팍팍 play park park}

서울의 '썬데이 파크'보다 훨 낫다. ㅎㅎㅎ

가족형 놀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부지불식 간에

팝콘처럼 툭툭 튀어나온 아이디어와 생각을

정리하느라 재미있게 보냈다.

 

막상

결과물이 나오니 허탈하다.

자료찾고 상상했던 하루하루의

과정이 재미 있었는데...

 

플레이팍팍(play parkpark) 놀이축제가

엄마,아빠,아이들과 만날 그날이

다가온다.

 

여러 곳을

헌팅했다.

최적의 장소를 찾았다.

 

그동안 주민 접근성이 불편해서

활용도가 낮았던

오픈스페이스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개봉박주^^프로젝트명**

♡두근두근♡

플레이팍팍! 놀이광장"

 

2017. 11.25(토). 용원문화공원

기대하세요.

알려주세요.

달려오세요.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