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신발과 맨발

발란스짱 2017. 12. 31. 04:58

 

 

 

우리가 신는 대부분의 신발은 뒷굽이 약간 높다.

때문에

신발을 신으면 발등이 약간 펴지는

plantar flexion된다.

이와 반대를 dorsi flexion 이라고 한다.

즉, 발등을 몸쪽으로 당기는 굴곡이라

생각하면 된다.

 

낙상을 예방 해 주는 주요 근육군은

장단지근육과 허벅지 앞쪽근육이다.

이들 근육은

발등이 몸쪽으로 향하는

dorsi flexion일때 더욱 강해진다.

등산을 예로들면, 산에 올라갈때 강해진다.

 

그리고

스쿼트, 레그프레스 운동할 때

발목 관절을 dorsi flexion이 되도록

발가락 밑에 받침을 받쳐서

발목이 dorsi flexion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같은 의미로

뒷굽이 낮고 발가락쪽이 높은 신발이

보행 중 하지 근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에서 이런 형태의 신발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래서 맨발로 경사로를 오르는

맨발등산이 좋다.

물론 맨발로 등산 할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 겠지만...

 

꼭 기억하자!

"신발의 뒷굽이 높을수록 건강은 떨어진다"

 

그 어떤 신발보다

맨발이

건강에는 더 좋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

'2번책 <바로wal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수DNA  (0) 2018.01.10
속도변형걷기법  (0) 2018.01.08
한걸음에 달렸다  (0) 2017.12.27
걷기를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  (0) 2017.12.26
걷기를 관찰하라  (0)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