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한걸음에 달렸다

발란스짱 2017. 12. 27. 23:16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걸을 때

어느 순간

한쪽 발에만 전체 체중을 실어야 한다.

 

이때

움직이는 체중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100m를 가는데 25번의 걸음으로 간다면

한발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 것이 25번이라는 말이다.

 

평지를 걸을 때는 괜찮지만

울퉁불퉁한 등산로를 걸을 때나

자갈길을 걸을 때는 발목괁절이

전후좌우의 불안정한 지면으로부터

인체무게중심을 잡으면서 걸어야 한다.

 

특히 내려올때는 중심잡는것이 훨씬 힘들다.

내리막길에서는

주동근이 전경굴근과 햄스트링이다.

이 두 근육은 오를 때 주동근인

장단지근육과 대퇴사두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하다.

 

때문에 하산할 때 내리막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행 중 인체중심을 잡아야 낙상을 예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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