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신는 대부분의 신발은 뒷굽이 약간 높다.
때문에
신발을 신으면 발등이 약간 펴지는
plantar flexion된다.
이와 반대를 dorsi flexion 이라고 한다.
즉, 발등을 몸쪽으로 당기는 굴곡이라
생각하면 된다.
낙상을 예방 해 주는 주요 근육군은
장단지근육과 허벅지 앞쪽근육이다.
이들 근육은
발등이 몸쪽으로 향하는
dorsi flexion일때 더욱 강해진다.
등산을 예로들면, 산에 올라갈때 강해진다.
그리고
스쿼트, 레그프레스 운동할 때
발목 관절을 dorsi flexion이 되도록
발가락 밑에 받침을 받쳐서
발목이 dorsi flexion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같은 의미로
뒷굽이 낮고 발가락쪽이 높은 신발이
보행 중 하지 근력강화에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에서 이런 형태의 신발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그래서 맨발로 경사로를 오르는
맨발등산이 좋다.
물론 맨발로 등산 할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야 겠지만...
꼭 기억하자!
"신발의 뒷굽이 높을수록 건강은 떨어진다"
그 어떤 신발보다
맨발이
건강에는 더 좋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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