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고이고그램의 뿌리를 찾아서

성격이론 연구의 범주(김종호, 2010)

이고그램은 과정이론/인본주의 이론을 근간으로 한다.

즉, 성격은 만들어지고 바뀔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성격검사를 통해서 에너지의 총량을 알아보고

5가지 기능적자아의 에너지양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통하여

균형있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균형을 잡는 과정이 "치료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부족한 에너지양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본인의 자아상태를 성찰하고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임으로 시작된다.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활성화시키코자 하는

언동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긍정적 강화를 체험하게 하면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즉,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출처 : ≪이고그램 성격검사≫, 김종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