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다.
공부하다 지친다는 것을 느껴보기가
참 오랜만이다.
십수년전
대학원때 06부터01까지
미친듯이 열공했던 그시절이후
행복한 피곤함을 느끼는게 첨이다.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교육이
밤11시 돼서야 마쳤다.
처형댁에서 1일 하숙생 신세를 진다.
수업 마치는
늦은시간까지 치맥시켜놓고 기다려주는
처조카도 고맙다.
내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란다.
ㅠㅠ.
내일을 위해
서툴었던 나의 오늘은
이쯤에서 마감한다.
처음 맞는 오늘이라
서툴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던
나에게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
337박수를 보낸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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