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
입춘이 지났지만
바람은 차고
온도계의
기온은 영하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뚜벅뚜벅 걸어오는
봄의 모습이 저멀리 보인다.
상상한다.
봄비 내리는 날
우산을 받쳐들고
동네한바퀴 걸으면서
우산에
내려앉는 봄비소리를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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