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원제 Ego is the enemy
《에고라는 적》을 구입 했다.
8월에 다 읽었다.
그후 잊고 있었다.
오늘.
책꽂이에서
책 하나가 "나 좀 봐주세요" 하고
말을 걸어 온다.
그 놈이다.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TA(교류분석)이론을 근간으로 하는
심리적 에너지를 다루는 이고그램에 푹~~빠져 있다.
아는만큼 보인다 했던가?
책속의 단어 하나 하나가 새롭게 와 닿는다.
Ego의 구조와 기능을 알고
그것이 자기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알고 나서
다시 읽으니까
행간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고그램을 공부하는 분들과
이고그램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께 강추 해 드리고 싶다.
"에고가 당신 자신과 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망치기 전에 이책을 읽어라"
라는 문구가 촛불처럼 빛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박박사의 추천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 (0) | 2018.02.24 |
---|---|
《QR코드 마케팅전략》 (0) | 2018.02.16 |
《우아한 관찰주의자》 (0) | 2017.12.27 |
《개인주의자 선언》 (0) | 2017.12.23 |
《그대 눈동자에 건배》 (0) | 2017.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