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봄이다

발란스짱 2018. 2. 13. 16:53

 

싱그런 초록잎이 빛난다.

가지 여기저기에서

새순이 뽀드득 뽀드득 거리면서 올라온다.

 

동면을 끝낸

봄이

기지개를 하면서

땅위로 올라온다.

'또 하루를 보내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도전  (0) 2018.02.19
작은글씨 캘리그라피 연습중  (0) 2018.02.13
햄스터 간식 패키지  (0) 2018.02.07
작은 것에 만족하는 삶  (0) 2018.02.06
2018년 입춘  (0) 20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