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

긍정소통의 중요성

발란스짱 2018. 12. 7. 05:21

 

건강마을만들기사업의 결정인자는 사람이다.

마을이 건강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을에 사는 사람이 건강한 것이

사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소통 안되는 관계에서는

양적으로 아무리 많은 일을 한다고해도

의미없다.

왜냐하면 모래성을 쌓는것과 같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 지자체의 경우

담당자와 마을건강리더간 소통부재로

서로가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불신, 무시, 이해부족, 안된다는 부정적 메시지가

있었다.

 

좋은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일단

긍정적 메시지로 상호교류해야 한다.

"한번 시도해보죠"

"그렇게라도 시작해야죠"

"힘드시죠, 아이고 애썼어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등

긍정적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부정적 언어로 교류하면 부정적 실행을 하고 기대하는

결과물은 얻어 낼 수 없다.

또 하나는

마을건강리더와 협업하는 공무원은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

계획과 기획은 말그대로 계획이다.

실행과정에서

변할 수 있고 변해야 한다.

 

계획은 무생물이고

실행은 생물이다.

무생물보다 생물 우선적인 관점에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마을을 건강하게 변화시킨다는 것은

생태환경을 바꾸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사실 민관의 원활한 소통을 전제로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어려운 업무다.

기대결과물이 쉽게 나오지도 않는다.

 

진척없이 뭔가 막혔다는 것을 느낀다면

일보다 사람을 택해야 한다.

사람을 살피고 그들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

이성적 접근보다 감성적 접근과 교류가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된다.

 

어렵고 힘들다.

뭔가 돌파구를 만들어내고 싶지만

어떻게해야 할지 난감할 때

건강마을제작소의 오랜경험을 가진

마을만들기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도움 될 것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